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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광호의 우리말 어원 산책3] ​2. 친척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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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광호의 우리말 어원 산책2] 


2. 친척

“엄마”

“엄마” 의 어원을 <네이버사전>에서 “어(御)”+마(嬤) → 어마(御嬤)+이(爾)→어마+ㄴ이→어머니’ 로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 해석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먼저 우리말의 가장 기본으로 되는 친척용어“엄마”를 한자어기원으로 해석하는데 대해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기본어휘는 우리말에서 가장 오래된 단어들로서 고유어의 핵심으로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형은 “어미/엄”이며 역시 성별을 나타내는 “암”과 같은 기원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엄”은 무슨 뜻일까?

우리말에서 '암, 엄, 움'은 같은 어근에서 나온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은 암수(雄雌)의 “암”이며 그것은 생명의 시작이지요. 이것은 어머니를 가리키는 “엄”과 상통하는 말이며, 거기서는 생명이 태어납니다. “암”은 여성을 뜻하며 생명의 근원을 말합니다. 중세어에서 새싹을 나타내는 말 맹아(萌芽), 즉 “움”이 곧 “엄”이었습니다. 〈法華經〉에서는 “맹(萌)은 픐 어미라”고 하였고, 최세진의 〈訓蒙字會〉에서는 “아”()자를 “엄 아”라고 읽었습니다. “움”은 지금 “김치 움, 감자 움” 등과 같이 저장한다는 뜻도 있다고 봅니다.  즉 “어머니”는 “엄”에서 나온 말이며 “엄니/어멍/어메/엄마/에미/에미나이” 등의 말도 모두 “어머니”의 이형태의 어휘이들입니다. 그러니까 “엄마”는 “엄”에 호격조사 “아”가 붙어서 “엄아”가 되었고 마침내 “엄마”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말에 “엄지”, “엄니(어금니)” 등에서 흔적을 볼 수 있듯이 “엄”은 제일 크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어머니”가 모계사회에서 당연히 으뜸이었음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엄”의 호칭 형이 “엄마”, 주격형이 “어미”로 되었을 것이며 거기에 존경을 표시하여 “어머니, 어머님”이 씌었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대다수 언어들에서 “엄마”라는 말이 입술소리와 연관된다고 합니다. 이는 아기가 처음 젖을 먹으려고 입을 벌리면 당연히 입술소리가 먼저 발음되기 마련이며 따라서 먹는 것과 연관되는 어휘들이 입술소리로 될 확률이 높게 됩니다. 우리말에서 “엄마”의 입술소리는 이와 우연한 일치로 봅니다.


○ 母曰 丫秘 <鷄林類事>

○ 아ᄃᆞᄅᆞᆫ 어믜 일후믈 니ᅀᅳ니라 (子連母號)<心經25>


“아비”

“아비”란 말도 아주 오래 쓰인 고유어이지요. 일찍 신라향가에도 “處容아바”라 나오며 고려가요에도 씌었습니다.

그러면 이 “아바”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앞에서 “엄/어미”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父”의 의미로 “업/어비”이 있었겠다고 봅니다. 옛날 아이들의 울음을 그치게 할 때 “어베 온다”라고 어른들이 위협을 주던 일이  생각납니다. 당시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아무튼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말이 언제부터 “압/아비”로 바뀌었는가 하는 것은 고증할 바 없지만 오래전부터 쓰인 것은 사실입니다. “압/아비”가 “엄/어미”보다 후에 쓰이었다는 증거는 모계사회로부터 부계사회로의 변화된 역사 뿐 아니라 우리말에서 성별을 나타내는 말에 “암, 수”(중세에는 이 두 단어가 ‘ㅎ’말음을 가졌음.)가 있는데 이것들이 어음대칭이 안 된다는 데서도 보아낼 수 있습니다. 도리대로 하면 “암”에 대칭되는 말은 “압”이여야겠는데  “압”이 “父”를 뜻하게 되자 “처음 또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 “숫”(예: 숫처녀, 숫음식)이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로 등장했다고 봅니다.

“아버지”의 옛날 어형은 “압”이고 여기에 접미사 “-어지”가 결합된 “아바지”가 생기고 “아버지”로 변화된 것이지요. “압”의 호격형이 “아바”이고 주격형이 “아비”로 되며 존칭형으로 “아바니”가 있었는데 근대에 와서(20세기 전반) “아버님”에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20세기 30년대부터 등장한다고 합니다.


○ 天下大平 羅候德 處容아바 <악학궤범, 처용가>

○ 父는 아비오 <月釋 序 14>

○ 어비 아ᄃᆞ리 사ᄅᆞ시리ᅌᅵᆺ가  (父子其生)<龍歌 52章>


“어버이”

“어버이”는 중세에 “어버시, 어버이, 어버ᅀᅵ, 어ᅀᅵ”로 나타납니다. “어비”(父)와 “어ᅀᅵ”(母)가 어울려 이루어진 말입니다. 지금도 함경도 방언에서 “어시”라 합니다.


○ 머글 것 ᄡᅡ다가 어버시 머기ᄆᆞᆯ 븟그레 너기니 (應買饌物 供養尊親 每詐羞慙) <恩重 17>

○ 穀食을 주ᅀᅥ 어ᅀᅵᄅᆞᆯ 머기거늘 <月釋 2:12> (곡식을 주어 어버이를 대접하거늘)


“오빠”

“오빠”는 일찍 <두시언해>에 “오라비” 가 쓰이고 <華音方言字義解>에 “올아바”로 등장합니다. “東俗女弟呼男兄曰올아바” “올아바/오라바”란 “올-“과 “아바”(父)의 합성이며 “올”이란 지금도 “나이에 비하여 발육이 빠르거나 철이 빨리 들다”로 쓰이므로 본래는 “나이 어린 아버지”로 분석되며, “男兄弟”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오라비, 오라버니”란 말도 생겨 났으며 의미 분화되어 “옵바/오빠”가 생겨났다고 봅니다. 이 역시 20세기 이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에는 자기 젊은 연인이나 남편을 “오빠”라고 합니다.


○ 文帝 皇后 ㅅ 四寸 오라ᄇᆡ 아ᄃᆞ리라 <內訓 2:46>(문제황후 사촌오라비 아들이라)


“누나”

“누나”는 중세에 “누의, 누위”로 나타납니다. “누나”는 근대어 이후에 조어된 단어로 추정됩니다. “누니”에 호격의 “아”가 결합된 “누니아”가 축약된 형태로 간주됩니다. “누나”의 본래 의미는 “女兄弟”이며, “女兄”과 “女弟”의 의미도 갖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의미가 축소되어 “女兄”의 의미만 보입니다. “女弟”의 의미가 20세기 초반의 문헌에서 확인되므로 의미 축소는 20세기 이후에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아ᄋᆞ와 누위왜 蕭條히 제여곰 어드러 가니오 (弟妹蕭條各何往) <重杜解 11:28>

○ 누의님내 더브러 즉자히 나가니 <月釋 2:6>


“언니”

“언니” 란 말은 19세기 말 <한영자전> (1897)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어니”로 씌었습니다. 20세기 초에 “언이 또는 언니”로 쓰이면서 초기에는 남녀 모두의 손윗사람에게 쓰이다가 후에 여성에게만 한정되어 쓰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본말의 “兄”을 뜻하는  “ぁに”에서 왔다고 보는데 믿기 어렵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원은 “한아비, 한어미”로 소급되며 이 “한-”은 고대에 “크다 또는 많다”란 뜻으로 씌었습니다. 그런즉 모계사회 때 만들어진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당시 아버지, 어머니 중에서 나이 또는 지위에 따라 제일 어른이 되는 분을 가리키던 것이 후에 혈연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늘근 한아비ᄅᆞᆯ 주놋다 (付老翁)<杜解 10:14>

○ 祖 曰 漢丫秘  姑曰 漢了彌 <鷄林類事>


“아바이”

“아바이”는 참 재미있는 말입니다.  같은 말이 “아버지”의 방언(경북, 평안)과 “할아버지”의 방언(함경)으로 각각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키게 되었지요. 그 원인은 이 말은 본래 “아비”의 호격형 “아바”가 그대로 이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함경도에서는 의미 전이까지 하여 “할아버지”를 말한다하지만 또 이 “할아버지”도 쓰기 때문에 부득불 의미 분담을 하여 “나이 지긋한  남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니 도대체 몇세부터 “아바이”라 불러야 할지 그저 각자 알아서 처리해야 하겠습니다.


“아매”

“아매”도 위의 “아바이”이와 똑 같은 경우입니다.  “할머니”의 방언(함북)이자 “아마”의 방언(경상, 평안)으로 됩니다. 그리하여 북반부에서는 그 사용이 “아바이”처럼 “할머니”와 의미 분담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저씨, 아주머니”

“아저씨, 아주머니”의 어원은 고대의 “아ᅀᆞ아비, 아ᅀᆞ어미”에서 온 말로서 버금가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가리켰는데 지금 “아주버니, 아즈바이, 아재, 아저씨”와 “아주머니, 아줌마, 아즈마이” 등으로 변형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 伯叔亦祖皆曰 丫査秘  叔伯母皆曰 丫子彌 <鷄林類事>

○ 아ᅀᆞ아자비 슉 : 叔 <訓蒙 上 31>

○ 아ᅀᆞ마니ᄆᆞᆫ 大愛道ᄅᆞᆯ 니르시니 <釋譜 6:1>


“형님, 동생”

“형님, 동생”은 한자어 “兄”과 “同生”에서 왔습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大明律直解>(1395)에 “同生兄弟”란 말이 나오지요. 이로 보아 “동생”은 본래 “같은 부모에게서 태여 난 ” 관계를 통틀어 말하던 것이 “兄”이 분화되면서 의미 축소된 것입니다.


“삼촌”

“삼촌”은 우리말 친척호칭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문화현상이지요. 옛날부터 선조들은 혈연관계를 중시하여 이에 따라 寸數를 매겼지요. 즉 부모 자식사이는 1촌이고 형제자매 사이는 2촌이 되지요. 이대로 뻗어나간다면 叔姪사이는 3촌이고 형제자매 자식들 사이는 4촌이 되지요. 외가편은 촌수 앞에 外를 더 붙이면 되지요. 叔을 본래 우리말로 “아저씨, 아주버니, 아즈바이, 아재” 등으로 불렀는데 후에 이 호칭이 대중화되면서 친 叔父를 특별히 구별하여 三寸이라 부르게 되었지요. 寸數가 직접 호칭으로 쓰이는 말은 “삼촌” (三寸) 외에 더 없고, 다른 언어들에서도 이런 현상을 볼 수 없지요.


“아들”

“아들”을 중세에 “아ᄃᆞᆯ”이라 했어요. “가ᄅᆞᆯ”(갈래)에서 보듯이 “가닥, 가락” 등은 “갈라서 나온” 뜻이거든요. 즉 고대에 갈래란 뜻으로 “* 가ᄃᆞᆯ”이 있었을 수 있으며 이것이 자음 “ㄱ”가 떨어져 “아ᄃᆞᆯ”로 되었다고 추측합니다.


○ 아ᅀᆞ와 아ᄃᆞᆯ ᄃᆞ리샤 <月釋 10:1>


“아우”

“아우”를 중세에 “아ᅀᆞ,아ᄋᆞ”라고 했어요. 이것이 어음변화된 것입니다. “아ᅀᆞ”란 “버금, 작다” 란 뜻이지요. 즉 자기보다 작으니 “아우”가 되지요.


○ 아ᅀᆞ와 아ᄃᆞᆯ ᄃᆞ리샤 <月釋 10:1>

○ 故鄕애 아ᄋᆞ와 누의왜 잇ᄂᆞ니 (故乡有弟妹) <重 杜解 1:31>


“딸”

“딸”을 중세에 “ᄯᆞᆯ”이라 표기했어요. “女兒曰寶妲” <鷄林類事>라 했는데 “寶妲” 이란 중고음으로 bɑ̌u tɑt 으로 읽힙니다. 우리말로는 “보달”로 되지요. 여태껏 寶妲에 대한 믿을 만한 해석이 없었어요. 어설프지만 과감히 시도해 본다면 오늘날 陰部 비속하게 이르는 말로 “보지”라고 합니다. 함경도에서는 “보대”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보달”과 어음적으로 아주 근사하지요. 의미도 서로 당연히 연관되지요. 어쨌든 중세에는 “ᄯᆞᆯ”로 나타나서 “딸”말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根源이란 뜻도 가지고 있었답니다. 여기서 우리는 “딸”의 어원이 아주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즉 “딸” 은 결국 모친의 다른 한 신분이지만 여전히 “생명의 근원”은 틀림없거든요. 안병호 교수는 “ ‘딸’은 15세기으 ‘ᄯᆞᆯ’과 고려시기의 ‘寶妲’과 계통을 이으면서 이로부터 변화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는 이 변화과정을 다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寶妲 > 보달 > ᄣᆞᆯ > ᄯᆞᆯ > 딸” 과 다른 하나는 “寶妲 > 보달 > ᄣᆞᆯ  > 보ᄃᆡ > 보대 > 보지” 로 변화되었다고 봅니다.


○ 女兒曰寶妲” <鷄林類事>

○ 孝道ᄒᆞᇙ ᄯᆞᄅᆡ 그를 (孝女之書)<龍歌 96章>  

○ 기픈 ᄯᆞᆯᄒᆞᆯ 펴 뵈신대 (宜示深奧)<楞解 1:29>


“조카”

“조카”는 본래 중국말 “족하”(足下)로서 옛날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할 때 부르는 2인칭 호칭”이었어요. 우리말에서는 17세기에 “족하”가 쓰이기 시작했는데 의미 변화를 하여 叔姪관계에서 叔이 姪을 부르는 호칭으로 되었어요. 아마 한자어 足下를 쓰면서 그 뜻을 “발아래 사람”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뜻이 변한 것 같습니다.


“사위”

“사위”를 중세에 “사회”라 했어요. 이 말은 자체로 만든 吏讀 한자어 “사회”(沙會)에서 왔지요. <鷄林類事>에도 “自稱其夫曰沙會”라 했고 옛 기록에 의하면 “고려국 여인들은 자기 남편을 ‘사회’라 한다”고 했어요. 후에 女壻로 의미 바뀌었지요.


○ 自稱其夫曰沙會” <鷄林類事>

○ 사회 셔 : 壻 <訓蒙 上 32>

○ 花箋錄高麗國方言自稱其夫曰沙會 <稱謂錄>


“첩”

“첩”이란 말은 한자어 “첩”(妾)이고  중세에는 “고마”라 했어요. 이 말은 “고마ᄒᆞ다”(고맙다)와 어원을 같이한다고 봅니다.


○ 고마 쳡 : 妾 <訓蒙 上 31>

○ 그 고마ᄒᆞ시던 바ᄅᆞᆯ 恭敬ᄒᆞ며 (敬其所尊)<內訓 1:37>


“마누라”

“마누라”는 중세에 “마노라”라고도 했는데 노비가 자기 주인을 부르는 호칭이었어요. 신라 때 “말루하”(抹樓下) 또는 “마루하”(瑪樓下)라 했다는데 후에 吏讀로 이렇게 표기되었습니다. 이두란 옛날 우리말을 한자의 음과 뜻으로 표기한 방법이었습니다. 훈민정음이 만들어 진 후에도 19세기까지 씌었습니다. 언제부터 뜻이 이처럼 바뀌어져 남편이 자기 아낙네를 부를 말로 되었지요. 지금 많은 남편네들은 이 뜻도 모르고 쓰로 있는 것 같습니다.


○ 抹樓下 마노라 奴婢稱其主曰抹樓下 遂爲卑賤者號尊貴之稱 (吏讀)


“며느리”

“며느리”는 중세에도 오늘과 같은 의미로 쓰였습니다. 어원을 말하면 “마누라”와 어음적으로 연관 된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마누라”를  약간 변형시켜 발음하면 며느리가 됩니다. 의미도 서로 상관된다고 할 수 있거든요.

(계속)

우리말 어원 산책  


렴광호 (廉光虎)  

원 연변대학조문학부 교수,원 청도대학 한국어학부 교수, 학과장, 청도대학 중한센터주임. /청도시정부 외사판공실외국어고문, 원 중국조선학회 부회장, 중국한국어교육연구학회 부회장. 


[1] 신체 (1)

[2] 신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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